id="tt-body-index" class="layout-wide color-bright post-type-text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샤르가오 바다 리프 조심 샤르가오 바다 밑은 모래가 아니다... 죄다 뾰족뾰족한 바위다 ㅋㅋㅋ 잘 못 밟으면 저세상 고통이 밀려온다... 발바닥에 요 따시만 한 리프가 박혀 며칠을 고생한 적도 있고 가시가 박히는 건 물론 리프에 넘어져서 무릎 다 까진 경우도 꽤 많다 ㅋㅋ 내 몸은 실로 만신창이 그 자체였다... 이해를 돕기 위해 물이 다 빠진 바다사진을 올린다 이러한 바위들이 리프 밑에 쫙 깔려있다.. 로컬들은 신발 따위 신지 않고 그냥 댕긴다... 이 정도로 물 빠졌을 때 잭킹 홀스에 기가 막힌 파도가 들어오는데.. 난 한번 들어갔다가 등 한번 쫙 갈리고 난 후로는 사진만 찍는다 ㅋㅋㅋ 로컬들은 이런 파도를 좋아한다.. 겁내 위험한 파도... = 완전 좋은 파도 ㅋㅋㅋ 저런 파도는 보기도 엄청 어렵고 피크가 아니면 잡기 힘들.. 더보기
메디체크 건강검진 http://m.kahp.or.kr/ 더보기
샤르가오 서핑시 블루보틀 해파리 조심 샤르가오는 국제 서핑 경기가 끝날 즈음 12월 정도부터 미친 파도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우기가 시작된다... 비 진짜 겁내 내린다.. 맨날 비 온다... 도로 상황도 여의치 않아 도로 전체가 호수, 웅덩이가 되기 일쑤다... 그럼 집에 진흙탕 수영하면서 가야 댄다 ... 이 우기가 시작되는건 그리 상관이 없는데 불청객 블루보틀도 함께 온다... 파도 뒤집어지는 날이 주로 많아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기완이라는 파라다이스 서핑스팟까지 가기 귀찮은 날에 수영이라도 할라치면 블루보틀 해파리 떼가 바다에 둥둥 떠있다.. 이 녀석한테 진짜 많이 쏘였다... 아니 내가 뭘 어쨌다고.. 안 건드리고 가려고 살살 옆에 지나가는데 혼자 놀라가지고 나를 길고 긴 촉수로 순식간에 감싸더니 미친 듯이 독을 쏴댄다.. 와씌.. .. 더보기
샤르가오 서핑시 자나깨나 성게조심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샤르가오~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대신 바다에 위험요인이 몇 개 있으니... 크고 무서운 파도, 바닥에 천지인 뾰족 바위들 리프, 쏘이면 겁내 아픈 해파리, 물벼룩, 그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공격하는 성게들이 있다... 주로 만조에서 간조일 때 파도가 좋고 라인업 들어가기 나오기가 편하다... 근데 어느 날.. 너무 간조 때 가서 물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을 때 퀵실버에서 서핑중이었다... 리프만 조심하면서 살살 타고 있었는데 라이딩 후 랜딩시 갑자기 발가락에 미친듯한 통증이 밀려왔었다... 와 이건 안 봐도 이 통증으로 봐서는 대박이겠는데? 이러면서 새로운 통증에 겁내 두렵기도 하고 도대체 뭘까 설레기도 하면서 같이 서핑 중이던 로컬 친구 밀러에게 발가락을 보여줬다 야 씨얼친 .. 더보기
샤르가오 바이브 샤르가오... 필리핀의 자그마한 섬마을...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곳... 서핑 휴양지... 모두가 급할것 하나 없이 순간순간을 사는 곳... 작지만 기가 맥히게 아름다운 곳 ㅋㅋㅋ 오토바이 뒤에 타서 친구가 운전하고 고프로로 샤르가오의 아름다운 길을 찍어 보았다 ㅋㅋㅋ 샤르가오의 길 분위기는 주로 이러하다 ㅋㅋ 아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기분 좋다 ㅋㅋㅋ 즐겁게 오토바이로 살살 드라이브하는길... 머리 감고 한 번 드라이브 해주면 이 많고 긴머리가 다 말려 있어서 어찌나 편리하고 좋은지 ㅋㅋㅋ 드라이브 하는 중 염소 가족들도 산책 중이다 ㅋㅋㅋ 주로 평화로운 마을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다 ㅋㅋㅋ 절대 신경 쓰지 않는다... 오토바이나 차 들고 이들을 잘 피해서 갈길 갈 뿐이며 이들도 본인들 건강을 위해 .. 더보기
수제 요거트 만들기 변비 뿌시기 대작전이 시작됐다 ㅋㅋㅋ 허구한 날 카만히 앉거나 누워서 컴터만 해대고 티비만 봐대니... 참 정보도 많고 잘 알려진 홈트는 볼때는 가슴은 두근거리고 왜 실행은 절대 하지 않는지... 그나마 운동으로 걷기는 했었는데... 나원참... 코시국에 엄동설한에... 일도 움직이지 않고 확찐자 당첨.. 돈 무브 원동력으로 변비님께서 함께 또 찾아주신 내 저질체력 씨... 언제나 자랑스럽다... 근육 요만큼 올릴라면 미친 듯이 며칠을 운동해 줘야 근육 생길까 말까 한 내 몸땡이... 서핑 며칠 쉬면 근육 따위가 언제 있었냐는 듯 온몸이 다 내려앉고 출렁출렁 거리기 십상이다... 정말 짜증 나게 정직한 몸뚱이... 요거트를 참 좋아하고 이렇게 변비로 괴로울 때마다 요거트의 효과를 본 나는 가끔 저렴하게 .. 더보기
샤르가오 파도 물을 좋아하는 나는... 수영과 서핑을 항상 하며 살았다.. 서핑을 하러 샤르가오까지 찾아내어 너무 아름다워서 꽤 오랜시간을 머물렀으니 말이다... 수영과 서핑을 하고 싶어 죽겠는 요즘이다... 그러므로 어마장장하게 어여쁜 샤르가오 파도를 올려보겠다... 서핑의 3대 명소인 클나우드 나인을 기준으로 파도를 보자면... (물론 섬 주위로 그뤠잇한 서핑스팟은 날씨, 바람, 시간에 따라 도처에 널려있다 ㅋㅋ) 주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수기 6~8월을 보자면 아가아가한 파도들이 들어오는데... 허리 정도로 작고 만만해 보이지만 힘은 엄청나다.. 그래서 잡기도 편하고 한 번 잡으면 롱 라이딩 브라보다 ㅋㅋ 드랍문화가 엄격해 로컬들끼리나 양아치 써퍼들은 드랍도 하긴 하지만 주로 드랍이 없다... 내가 내파도다 하는.. 더보기
샤르가오 결혼식 샤르가오에서까지 결혼식을 갔다... (도대체 내 결혼식은 언제...) 샤르가오 사람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그냥 합방식으로 가족끼리 저녁 먹고 그냥 산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애기를 낳고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아이들은 서로 놀고 온 마을 전체 어른들이 알아서 키워주기 때문에 한국처럼 육아전쟁은 별로 찾아볼 수 없다 근데 내 친구 까시 친동생이 결혼식을 한단다... 상당한 혁명이 아닐 수 없었다... 생일 파티 하는 것도 일 년 번 것을 다 쓰면서 할 정돈데... 도대체 결혼식이라니...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다... 한달 전부터 온 가족이 40분 거리를 가야 있는 다빠라는 큰 도시에 가서 쇼핑을 해대며 본격적으로 결혼식을 준비 하드라... 너무 신기하면서 기대됐다 ㅋㅋㅋ 물론 6남매 정도 되는 가족과.. 더보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