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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로컬 서핑 대회 서핑 관광지로 유명하고 서핑 강사 자격증으로 서핑 강사 또는 서핑 샵 관리 등을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샤르가오 사람들 그만큼 서핑이 대세다 서핑경기도 많다... 매년 6월쯤에 클라우드나인에서 열리는 로컬 서핑대회... 로컬들끼리 하고 로컬들의 돈을 모아 경기를 연다... 서핑으로서는 모두들 전문가에 이력들이 높으신 분 들이라... 자존심 싸움이 아닐 수 없다... 로컬들 중에 최강 로컬 써퍼를 가린다!! 6월의 클라우드 나인 파도는 아기자기하다... 우리나라 여름 성수기에 이곳으로 휴가를 오면 아기아기 한 파도에 여기가 서핑 3대 명소라고? 할 수 있다 ㅋㅋ 하지만 9~10월의 파도를 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 ㅋㅋ 파도가 작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보단 훌륭하게 들어오는 지형이라 아무리 작은 파도도 길이나 .. 더보기
샤르가오 PSCT (Philippines Surfing Champion Tour) 국제경기가 열리기 전 로컬들끼리의 서핑 챔피언을 가르는 경기도 한다... 10월쯤부터는 갱장히 미치게 아름다운 파도가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 대회를 열기가 매우 좋다... 날씨 좋고 볼거리가 가득~! 각종 기업의 스폰을 듬뿍듬뿍 받아 써핑 경기가 열린다... 유니폼, 구조대, 치료대 등 있을건 다 있다... 선수들의 경기 보드 거치대로 사용되는 타워... 주로 파도에 따라 서로 선수들끼리 보드를 빌리고 바꿔가며 타기도 한다... 저렇게 쪼만한 보드로 도대체들 어떻게 타는 거지... 롱보드만 타는 나는 앉아 있기도 힘들었다.. 정말이지 ㅋㅋㅋ 세상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능 로컬 써퍼들... 라운드가 끝나고 퇴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이다!! 애들이 밖에서 만나서 놀 때는 세상 순수하고 배려심 깊고 착한 애들인데.... 더보기
샤르가오 WSL (World Surf League) 서핑의 국제경기... 매년 세계를 돌며 열린다... 서핑 3대 명소인 샤르가오 클라우드나인은 파도가 가장 좋은 시기인 10월 아니면 11월... 로컬 대회가 끝나고 바로 인터네셔널 경기가 열린다... 2019년엔 드디어 눈앞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파이널 하는 날에 여기 들어가려고 어찌나 경호원한테 사바사바를 했는지... 그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ㅋㅋ 간신히 자리를 잡고 사진기를 막 들이밀었다... 이 날은 가히 미쳤었다... 날씨도 바람도 파도도 선수들의 컨디션도... 내 카메라의 배터리 용량도 모든 게 완벽했었다... 서핑이라는 것이 참 유명해지면서 20년 도쿄올림픽엔 서핑 종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일본으로 경기를 하러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는.. 더보기
샤르가오 어린이 써퍼들 샤르가오에 사는 귀엽고 아가 아가 한 아기들이 서핑도 어찌나 잘하는지... 우리나라 아기들이 학교 끝나면 학원 가듯이 ㅋㅋㅋ 학교 끝나면 집에서 보드 하나 들고 바로 앞바다에 가서 서핑한다 ㅋㅋㅋ 그 바다도 완전 맑은 대자연에 어마 장장하게 어여쁜 파도가 들어오는 곳... 가히 축복받은 이들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젤 좋아라 하능 아가 또로 ㅋㅋㅋ 이름이 '또로' 아빠가 서핑 챔피언.. 아주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같이 서핑을 하는데 애가 또 남자라고 점점 커가면서 큰 파도가 오면 피하게 하고 나에게 맞는 파도가 오면 골라 주기도 하며 가끔 지켜줄 때도 있다... 진짜 귀엽다 ㅋㅋㅋ 그 와중에 맑디 맑은 샤르가오 바다... 어떨 땐 라이딩하면서 밑에서 노는 물고기들 구경할 때도 있었다... 그.. 더보기
샤르가오 크리스마스 파티 1년 전 오늘이다... 세월이 야속하다 ㅋㅋㅋ 샤르가오 사람들은 매일 파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파티 준비에 열정적이고 무엇보다 그 축제 그 자체를 즐기는 걸 매우 좋아한다 일 년 내내 벌어서 내 생일 하루 파티에 모든 돈을 다 쏟아부을 수 있을 정도로... ㅋㅋㅋ 모두가 그렇게들 살고 있어서 매일 매일 로컬들은 취해있다 ㅋㅋ 취해있는 게 이상할 것 없는 사람들이다... 취해서 일도 안 나가는데 회사에서도 별 말 안 함 ㅋㅋㅋ 크리스마스를 파티를 위해 모두가 아침부터 분주했다. 이 곳은 마을마다 정부에서 지어진 건물로 마을회관이라고 보면 된다. 로컬들은 바랑가이라고 부른다 평소에는 아이들이 땅따먹기 술래잡기 하고 놀고 파티나 동네 회의가 있을 때면 꾸미고 의자를 갖다 놓고 오늘과 같이 모두가 모여서 노는.. 더보기
입장 거봉마을 천안 입장 거봉 마을에 있는 외할머니네ㅡ 아직 시골이라는 곳이 남아있고 내가 정겨움을 느낄 수 있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포도농사를 하셔서 철마다 거봉포도는 원 없이 먹었었다... 이젠 연세도 있고 할아버지도 돌아가셔서 포도 농사는 끝ㅡ 안성대로를 타고 차 안 막히면 한 시간 반만 가면 되는 곳에 할머니가 살고 계셔서 엄마네 육 남매는 자주 모여 우애를 다진다. 집안의 경조사나 김장철 생일등 가족들이 만만하게 모일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건 참 좋다 물론 올해는 아니었지만...ㅋ 할머니네 집 마당 정자에 앉아 불멍 때리는 화로를 바라보는 내 최애스팟의 뷰ㅋ 이곳에 앉아 적당한 찬바람과 햇살 시골냄새와 함께 따뜻한 커피 호호 불어가며 마신다면... 그곳이 바로 천국ㅋ .. 더보기
양평 두물머리 집에서 삼십 분 거리에 있는 두물머리!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유명하다 주차할 곳도 많고 걷기도 좋은 곳이라 잠시 바람 쐬러 가기 만만한 곳이다. 양평 데이트 명소라지... 똥손으로 찍었는데 뭔가 멋지게 나온 듯 맘에 드는 사진ㅋ 수영을 못하고 있는 중이라 그런지 물만 보면 수영하고 싶은 요즘이다ㅋ 강 따라 걸으며 멋진 경관을 감상한다. 애완토끼를 따숩게 옷 입혀 산책 나오신 분도 있었다...ㅋ 두물머리에서 관리하는 토낀쥴...ㅋ 아이들과 어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 날의 인기스타였다ㅋ 이곳을 가면 꼭 한 번은 잡사 보아 야할 연잎 핫도그를 사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구경했던 고양이.. 저 모습 마치 석고양이ㅋ 저 자세로 잠들었는지 한동안 움직이지 않았다고 한다ㅋ.. 더보기
오리고기 & 비빔국수 환상의조합 오리고기에 빠져 사는 요즘이다ㅡ 도대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야ㅜㅜ 특히 비빔국수 와의 조합은 환상이다ㅋㅋ 오리고기 마늘 넣어 대충 볶아 볶아ㅡ 비빔국수 소면 삶아 삶아 김치 조사 조사 설탕 간장 고추장 적당히 넣고ㅡ 참기름 둘러둘러ㅡ 깨소금 솔솔ㅡ 식초 식초ㅡ 들이부서브러ㅡ 식초를 자고로 들이 부서 줘야 존맛탱을 보장한다👍 참 사진 찍을 땐 똥손이 되는 나의 마법의 손ㅋㅋ 소기름은 먹으면 몸에 쌓인다지만 오리기름은 빠진다 그래서 오리 먹을 땐 뭔가 참 증말 평화로운 마음으로 안심하고 먹는 건 안 비밀ㅋㅋ 존맛탱을 보장한다ㅡ 말해 뭐해 작년 묵은지... 난리 났지 뭐ㅡ 환상의 맛ㅡ 입안에서 춤을 춘다 오리로 한 끼 때운 후 남은 오리로 간편하고 자연스럽게 술상까지ㅡ 내 사랑 제로ㅡ 맥주를 마시면 이제 심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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