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르가오 리트릿 리조트 샤르가오는 필리핀의 작은 섬나라ㅡ 써핑휴양지다ㅡ 그에반해 숙박시설은 낙후된편이었다ㅡ 이 섬 자체가 전기는 툭하면 끊기고ㅡ전기가 끊기면 물도 끊긴다ㅋ 전기는 촛불키고 최대한 움직이지않고 전기가 들어올때만 기다리며 있을 수 있지만 물 안나오면 진쨔 인간의 기본권리를 포기하게 되는 대재앙이 온다ㅋ 로컬들은 우물을 길어다 쓰기도한다ㅋ 외국인들이 이 섬을 찾았을때 정전이란걸 경험하게 되면 그야말로 패닉이다ㅋ 관광지로 점점 알려지게 되면서 전세계의 외국인들이 찾아와 너도나도 숙박시설을 시작해 최근엔 정전이 되어도 발전기로 전기를 돌릴수 있게 설비된 숙박시설이 많아졌다ㅡ 주로 고급 리조트다ㅡ 그 중 한개인 리트릿ㅡ 어쩌다 연이 되어벌인 사장님께 생일선물로 받아본 오션뷰 스위트룸ㅋ 역시 사장님ㅋ 클라스가다름ㅋ 아는언니.. 더보기 필리핀 천연벌꿀 어쩌다 연이 닿은 한국인 플러스 일본인 혼혈이나 미국인 시민권자 아저씨를 알게되었었드랬다 ㅋㅋ 2021/01/04 - [내마음속의 아지트 샤르가오] - 샤르가오 백사장 말리나오 샤르가오 백사장 말리나오 샤르가오는 서퍼들의 파라다이스로 불린다 그만큼 파도가 엄청 좋다 근데 바다 밑이 다 뾰족한 바위로 깔려있는 리프다 ㅋㅋㅋ 아주아주 조심히 걸어야 하고 리프 슈즈는 필수인 곳이다... 서 daechungsalja.tistory.com 리트릿이라는 5성급 리조트를 운영하고 계시고 나의 서핑버디... 평소 필리핀 전역을 몇일씩 여행을 다니신다... 그러다가 필리핀 어디 듣도보도 못한 자연그자체의 섬의 저 산속 어귀에서 천연벌꿀이 있는 걸 보고 그 산을 관리하는 사람을 찾아 벌집을 통째로 구입해 왔다고 놀러 오라.. 더보기 필리핀 샤르가오 왁싱후기 필리핀에 살면서 항상 수영복 아니면 반바지나 옷을 대충 걸치고 댕기는 느낌이라 왁싱은 필수아닌 필수였다...한국에서 한 번 정도 받아보고 생각없이 살았었는데 이 곳 생활에서의 왁싱은 필수더라...그리하여 알아본 왁싱샵...샤르가오는 매우 자그마한 섬.. 왁싱샵 두개 ㅋㅋㅋ번화가 제네랄루나에 위치해 있는 '셀레나' 라는 왁싱샵은 뭔가 설렁설렁 해대는 느낌...마사지도 초딩이 대충 문질러 주는듯한 느낌...그리고 신호가 잘 안터지는 말리나오에 위치해 있는 알라맛 왁싱샵...새로생긴 것을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예약 잡고 츌발~!! 뭔가 동남아 느낌 가득하긍ㅋㅋㅋ페이스 오일이나 비누같은거 파는데 질은 그닥... 냄새도 그닥..ㅋㅋㅋ 값은 비쌈 ㅋㅋㅋ 이곳은 페디, 네일 간단한 왁싱 및 마사지 베드 가져다 놓고.. 더보기 샤르가오 스타일 생선바베큐 샤르가오 음식문화는 주로 돼지를 사다가 통으로 불을 일일이 지펴가며 구워 먹기도 하고... 기름 많은 고기를 또 기름에 들들 볶아 기름을 마시며 고기를 먹기도 한다... 모든 코코넛 식초와 고추기름을 베이스로 만든 로컬 소스가 기본으로 다 있고 밥은 항상 넘치게 먹는다... 밥을... 지인짜 많이 먹는다... 반찬을 겁내 짜게 해서... 반찬 하나에 밥 세 번씩 막 이렇게 먹는다... ㅋㅋㅋ 생선을 먹는 방법은... 바다에 가서 생선을 잡아와서 팔기도 하고 구어먹기도 하지만... 일단 기력이 딸리는 우리는 돈 주고 사기로 한다 ㅋㅋ 기가맥혔던 날씨의 샤르가 오 ㅋㅋㅋ 이런 하늘 바라보며 바람맞으며 오토바이로 살살 달리면 기분 끝내준다!! 아웅 참 조타 ㅋㅋ 제네랄 루나 번화가에 있는 불러바드 시장... .. 더보기 일상 샤르가오에서 마닐라로의 여행 2019년엔 샤르가오에서 완벽한 시골촌년으로 살아갔었다... 필리핀 현지인이 나한테 로컬어로 길을 물어봤었다... 가끔 아는 로컬단어 나오면 로컬어로 이야기 해줄때도 있었다 ㅋㅋㅋ 겉모습은 누가봐도 필리피나... 세상 시커매도 진짜 너무 했다 ㅋㅋㅋ 지금은 어느정도 사람의 모습을 갖추긴 했지만... 저때는 그럴 정도였다... 그런 촌년이 어떻게 하다 보니 도시로 여행갈 기회가 있었다 ㅋㅋㅋ 아는 동생이 마닐라에 정착하여 사는데 이곳에 놀러 갈 기회가 있었던 것... 오랜만에 보는 샤르가오 사약공항이다... 공항이 저게 다다... 엄청 좁다... 화장실 물도 잘 안내려 가고... 물도 정수기는 없는데 컵은 없다 ㅋㅋㅋ 게이트 두개... 하지만 의미는 없다.. 그냥 나가면 한 곳에서 다 만난다 ㅋㅋㅋ 아 이.. 더보기 샤르가오 아기써퍼들 서핑 말고는 다른 할 것이... 쉬는 거 정도?... 있는 필리핀의 아름다운 작은 섬 샤르가오 ㅋㅋ 엄마 아빠 다 서핑하거나 서핑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니 아가들도 태어나면서 부터 바다에서 길러지고 일찍부터 서핑보드가 친구가 된다... 그래서 아가들도 파도 겁내 잘 보고 그 파도를 또 나름 야물딱지게 탄다 ㅋㅋㅋ 아기아기 한 어린이 서퍼들이 파도 타는 모습 보면 어찌나 신기하고 귀엽던지 ㅋㅋㅋ 요 아이가 특히 그렇다.. 이름은 카이카이(Kai Alcala)... 9살일 때 찍었다... 아가가 아가를 안고있다 ㅋㅋㅋ 지 동생은 끔찍이도 여긴다... 세상 천사 오빠... 하지만 라인업에서 얘 건드리면 큰일 난다.. 진짜 무섭다... 얘 오면 가만히 얘 타는 거 보고만 있는다.. 쫄아서 파도 볼 생각도 안 .. 더보기 샤르가오 서핑시 블루보틀 해파리 조심 샤르가오는 국제 서핑 경기가 끝날 즈음 12월 정도부터 미친 파도가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우기가 시작된다... 비 진짜 겁내 내린다.. 맨날 비 온다... 도로 상황도 여의치 않아 도로 전체가 호수, 웅덩이가 되기 일쑤다... 그럼 집에 진흙탕 수영하면서 가야 댄다 ... 이 우기가 시작되는건 그리 상관이 없는데 불청객 블루보틀도 함께 온다... 파도 뒤집어지는 날이 주로 많아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기완이라는 파라다이스 서핑스팟까지 가기 귀찮은 날에 수영이라도 할라치면 블루보틀 해파리 떼가 바다에 둥둥 떠있다.. 이 녀석한테 진짜 많이 쏘였다... 아니 내가 뭘 어쨌다고.. 안 건드리고 가려고 살살 옆에 지나가는데 혼자 놀라가지고 나를 길고 긴 촉수로 순식간에 감싸더니 미친 듯이 독을 쏴댄다.. 와씌.. .. 더보기 샤르가오 서핑시 자나깨나 성게조심 서퍼들의 파라다이스 샤르가오~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대신 바다에 위험요인이 몇 개 있으니... 크고 무서운 파도, 바닥에 천지인 뾰족 바위들 리프, 쏘이면 겁내 아픈 해파리, 물벼룩, 그리고 쥐도 새도 모르게 공격하는 성게들이 있다... 주로 만조에서 간조일 때 파도가 좋고 라인업 들어가기 나오기가 편하다... 근데 어느 날.. 너무 간조 때 가서 물이 상당히 많이 빠져있을 때 퀵실버에서 서핑중이었다... 리프만 조심하면서 살살 타고 있었는데 라이딩 후 랜딩시 갑자기 발가락에 미친듯한 통증이 밀려왔었다... 와 이건 안 봐도 이 통증으로 봐서는 대박이겠는데? 이러면서 새로운 통증에 겁내 두렵기도 하고 도대체 뭘까 설레기도 하면서 같이 서핑 중이던 로컬 친구 밀러에게 발가락을 보여줬다 야 씨얼친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